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«   2025/05   »
1 2 3
4 5 6 7 8 9 10
11 12 13 14 15 16 17
18 19 20 21 22 23 24
25 26 27 28 29 30 31
Tags
more
Archives
Today
Total
관리 메뉴

dear. my universe

~12월 5일 본문

1

~12월 5일

geesilver 2016. 12. 6. 01:46


월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네일 받았다 ㅎㅋ 야근은 원래 안 해야 제 맛 아닌가요 ㅋㄷㅋㄷ 만족스러우면서도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그래도 손을 계속 보게 된다


혼밥 많이 발전했다 절대 뷔페는 못 갈 줄 알았는데.. 근데 애슐리는 혼자 가는 게 더 편하다는 사람도 많길래 가 봤는데 이해가 됐다 남의 페이스에 맞출 필요도 없고 내가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싶을 때 편하게 행동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연어가 있어야... 비로소 완성되는 것 같다 런치 말고 디너를 먹는 걸로...​


개봉 이후 계속 볼지 말지 고민하던 <무현, 두 도시 이야기>라는 영화를 봤다. 처음에는 그저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만을 담은 영화인 줄 알았는데 정치인이자 만화가이셨던 백무현 씨도 등장인물이었다. 처음에는 자세히 모르는 분이라 생소했지만 영화가 시작되고나서 어느샌가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이나 내게 익숙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.​ 루즈할 수밖에 없는 영화인 걸 알았지만 그럼에도 루즈하다고 느낀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. 만족했던 이유는 너무 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.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을 좋아하던, 좋아하는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다. 정치적인 부분을 위주로 담았더라면 이 영화의 단점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다. 그렇지 않았던 점에서 좋았다. 영화를 보면서 두 차례 정도 눈물이 났던 것 같다. 그냥 두 분이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.
다음은 영화에서 인용됐던 인상적인 부분이다.
'​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,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의 세기이자 불신의 세기였다. 빛의 계절이면서도 어둠의 계절이었고 희망의 봄이지만 절망의 겨울이기도 했다.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. 우리들 모두는 천국을 향해 가고자 했으나 우리 모두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.'


서점 지나가다가 혼자 감동 받아서 찍은 사진​


고민만 하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내 손에 들려 있는.... 숙연....​


5주차 스타벅스 카드 (۶•̀ᴗ•́)۶♥️​


ㅋㄷㅋㄷ... 너무 나댔음 힘들다 인생아...​


잘 부탁드립니다 설쌤 이미 굳은 머리지만 다시 활성화를 시켜 본다... ​


응... 광화문 초대장 잘 받았어요​


기믕지 생일이라 만나서 일 조금 도와주고 저녁에 영화 봤다. 고대하고 고대하던 나의 <닥터 스트레인지>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고... 마블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어벤져스 좋아하면 별로일 수도 있다는 말을 봐서 많이 기대를 안 했는데 안 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. 영화 볼 때보다 보고나서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여운이 와서 놀랐다. 당연히 어벤져스 시리즈보다는 덜 했지만 그 다음으로 좋아하게 될 시리즈인 것 같다. 뻔한 이야기 같지만 뻔하지 않고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게 되는 매력이 있는 영화다. 나도 카트만두 가면... 슬링 링...​


내 새로운 지갑 ㅋㄷㅋㄷ 보다보니까 더 예쁜 것 같다​


유럽 조지고 온 기믕지가 준 프레젠또 로즈골드 에펠탑 너무너무너무 예쁘다 아리가또다​


금요일날 가윤언니 만나서 냥이들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자주 못 접해서 처음엔 살짝 겁먹었는데 계속 치대는 것 보고 너무 귀여워서 쓰다듬어 주고 그랬다 귀엽다... ​


이번 스벅 엠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실물 보니까... 하지만 돈이 없어서 포기 저중에 4개나 갖고 싶었는데 ㅜㅜ... 벚꽃은 무족권 살 것...​


요즘 썰전 보는 재미에 빠져 산다. 개인적으로 나는 유시민 작가와 의견이 통한다. 당연한 거지만... 자기 주장을 하되 상대방 의견도 수렴하는 게 좋은 것 같다. 그리고 표현하시는 것도 마음에 든다! 후련해! 그리고 모르는 것들도 많이 알게 되고 내 식견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다.​


초대장을 받았으므로 초대에 응해주는 게 인지상정이지.. 내가 2차 집회였나 3차 집회 때 참여했는데 12월까지 지속될 거라고 생각만 했지 진짜 그럴 거라고는 상상하기도 싫었는데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다. 국민대통합을 이루어내셨네 유일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... 국회 정신차리셔서 탄핵안 표결 제대로 하시고 헌재도 나라꼴 잘 생각하셔서 하루 빨리 판단하시길~~ 국민들은 더이상 개돼지가 아니에요... 답답한 인간들아... 우리나라를 어떻게 만들어나갔는지 그 역사만 봐도 답이 나오는 것을... 반대하는 사람은 역적임 훗날 역사책에 이름이 실려도 할 맬 없는 인간들​


갸악 리락쿠마 너무 귀엽다​


차숨이 일본 가서 뽑아온 가챠 게챠 귀엽다 지금 내 방에 걸려 있다​


12월 4일은 우리 도연이 생일♡​


일요일은 상수에서 ㅎㅎ... 빤닭빤닭 존맛이다 치즈는 어디서나 진리... 돈까스 안 좋아하는데 돈까스도 괜찮다 밑에 카페도 괜찮다 빵 달아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좋은 것 같다 또 먹고 싶다​


이번 주가 중요한 이유​


요즘 1일 1곡 하는 노래
질리지가 않는다

'1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~12월 28일  (2) 2016.12.29
~12월 17일  (0) 2016.12.18
~11월 27일  (0) 2016.11.27
~11월 22일  (0) 2016.11.22
~11월 15일  (0) 2016.11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