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ar. my universe
~5월 15일 본문
하늬랑 뽀샵 열정 불태우고 .. 너무 배불렀었ㅈㅣ..
학원 근처에 핀 철쭉 맞게찌 철쭉이 ㄴㅓ무 예뻤다
연등축제 보러 갔다가 근처에 인사동 먼저 갔는데 인사동은 처음 가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볼 게 없었다 .. 다시 가 보고 싶은 생각도 안 등다
진짜 힘들긴 했는데 연등축제는 그래도 볼 만했다
동생이랑 부루마블
미룬 할 일 다 해치운 날! 하지만 지금도 할 일이 또 밀렸지
요즘 너무 좋아서 반복했던 노래 가사도 주옥같다
하늬랑 발굴한 ㅋㅋㅋㅋ 우리 가난쟁이라 비싼 거 못 먹는다곸ㅋㅋ 가성비가 내려와~~!
그리고 기믄지 만나서 명랑핫도그 첨 먹어봤는데 인생의 진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몇 번 먹어봤다고 별로 안 먹고픔
이 두 노래들도 자주 듣는 노래들! 특히 이해리 노래 너무 좋다 녹음하면서 많이 울었다는데 듣다가도 눈물 난다
동생이랑 본 영화 귀엽고 재밌었다
성질이 급해서 그만 사전투표를 해버렸ㅈㅣ요 첫대선이라 너무 행복했음
로드 가서 기믄지 보고 시원한 생맥까지 먹으면 올매나 좋게요~~! 다음날 알바하다 디질 뻔 ㅠ
어버이날 기믄지 잠깐 만났다가 게임 한판 조지고 집에 가는 길에 미리 챙기긴 했어도 당일인데 빈손으로 가기 뭐 해서 집 앞 카네이션 사갔는데 엄마가 전화로 꽃 받았다고 하고 사진도 찍은 걸 보고 사가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저거 하나에도 좋아하는 소박한 엄마라닝..
대선날 이미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~~ 학원 사람들끼리 놀러갔당 매우매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구경해서 재미는 있었다
개표 방송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최대까지 버티다가 자고야 말았다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당선돼서 너무 기뻤고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 나는 운이 없어서 19 살 때 대선을 했고 20대의 시작을 ㄹ혜와 함께 했는데 그 시간 동안 있어서는 안 될 일도 많았고 너무 괴롭기도 했고 이제서야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나와서 너무 좋다 ㅠ 지금도 안 믿겨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말이 낯설다 제발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길 ㅠ
파란 나라 돼서 5 월 10 일 아침에 행복한 상태로 파란 나라 들었다 ㅋㅋ
이것도 5 월 10 일 이니룩~~!
간직하려고 신문도 샀다 둘 다 취급 안 하는데 후 .. 대통령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샀다 ^^
여소야대 속에서 대통령이 국정운영이 힘들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권리당원 신청했다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흑흑 빨리 저 좀 받아 주세요 ㅠ 민주당원 하고 싶다구요
하늬랑 ㅋㅋㅋ 너무 행복한 나머지 폭주했다 ㅋㅋㅋ 근데 또 우리 가성비 따졌는데 성공해서 뿌듯했당
내가 아메리카노 없인 못 산다니까 ㅋㅋㅋ 먹으라고 보내 줬다 덕분에 잘 먹었어 ♥️
학원에 우디 모셔놨다 너무 귀여우ㅓ 하지만 난 랏소가 좋아
내 갈망 카페 드디어... 너무 좋아 ㅠ 브런치 비싸디만 존맛탱.. 또 가고 싶다
송도 또 갔다 주말에 .. 근데 가는 길에 모자 날아가서 ㅆㅂ 조만간 시발비용 쓰게 생김 ㅎ 꽃들이 너무 예뻐서 좋았다 ^^
ㅋㅋㅋㅋ 한신 닭발이 맛잌ㅅ대서 궁금했는데 왜 그런지 알앜ㅅ다 개존맛 술도 생각났어 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