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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r. my universe
그동안 조금씩 보던 을 마침내 다 봤다드디어 ㅎ 요즘 뭘 보는 것에 집중을 못해서 예능밖에 안 봤는데 좀 오랜만에 본 영화다그동안 막연하게 부다페스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ㅋㅋ 역시 예뻐보는 동안 예뻐서 좋았다 눈이 즐거웠다고 해야 하나 ㅋㅋ근데 사실 스토리자체는 새롭다거나 엄청나게 재밌다거나 그런 건 없다 그냥 그렇다하지만 보는 내내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특히 가운데 정렬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욱 더 그랬던 것 같다액자식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액자식 구성 너무 좋다...스토리가 너무 무난했기 때문에 평점은 3.5점 줬다 스토리까지 탄탄하고 신선했다면 당연히 4점은 넘었을 것 같다그리고 생각보다 구스타브의 마지막이 허무했다 그래서 좀 힘이 빠졌다 하지만,“도살장처럼 변해버린 이 잔혹한 세상에도 아직 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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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2. 27. 21:26
블로그 리뉴얼
하려다가 매우 망하였다html이랑 다 건들다가 잘못 건드려서 다 날리고흑흑.. 나의 노동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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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2. 27. 19:03
Born to die
버티는 인생만 살다 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. 아무튼 살아 보자고, 그것만으로 족하다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 왔는데 때론 이렇게 사는 것은 '느린 자살'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.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원하지도 않는 삶을 살고 있고, 살아야 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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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17. 23:58
요즘
비교적 잘 지내고 있다. 하지만 여전히 갑갑한 건 마찬가지다. 뭐 해 먹고 살지? 우스꽝스럽게도 여전히 삶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으면서 살 걱정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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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9. 12. 20:46
답답해
말할 사람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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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7. 16. 03:3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