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«   2025/05   »
1 2 3
4 5 6 7 8 9 10
11 12 13 14 15 16 17
18 19 20 21 22 23 24
25 26 27 28 29 30 31
Tags
more
Archives
Today
Total
관리 메뉴

dear. my universe

~11월 15일 본문

1

~11월 15일

geesilver 2016. 11. 15. 23:57


저녁 메뉴 고민하다가 급만남했다! 곱창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... 근데 양 너무 적어따... 그리고 스벅 별 세 갠 줄 알고 크리스마스 케이쿠 두 개나 시켰는데 아니었다 ㅎㅎ.....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서 0 칼 로 리!​


다음날 퇴근하고 카드 사러 또 스벅을 갔고요... 근데 동네 스벅에서 품절이라 버스 타고 떠났다 ㅠㅠ 다행히 그 지점에는 있어서 사고 책 읽으면서 그린티라떼 마시구 이마트랑 다이소 쇼핑까지 알차게 했당~~~ ​


아니.......... 너무 잘생겨써 ㅋㅋㅋㅋ ㅜㅜ 예전엔 영재만 좋았는데 지금은 지녕이랑 재버미도 좋아 ㅜㅜ 내 카드 있어 애드라... ​


언제 봐도 지수가 너무 예뻐서 캡처하게 된다... 마찬가지로 샤오랑도 너무 잘생겨서 캡처를 자꾸자꾸자꾸 하게 된다...​


질투의 화신 끝나버렸다 ㅜㅜ 조정석이랑 공효진이라서 좋았다 아무 생각 안 하고 가볍지만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그런 드라마였다!​


금요일은 알바 회식했다 치맥...bb 처음엔 셋이서 두 마리만 시켰는데 뭔가 아쉬워서 한 마리 추가... 결론은 1인 1닭 (ㅋㅋ) 나름 거하게 마셔서 알딸딸했다 피곤해서 집에 와서 얼마 못 버티고 잠들었던 것 같다​


와이파이 잡으려고 보는데 뭔가 심오해서 캡처했다​


롯데백화점 안에 있던 트리. 트리를 보니까 겨울이 다가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. ​


가츠동이 6천원이라니! 그리고 SNS에 사진 업로드하면 음료수나 생맥주도 서비스로 준다 혜자... 명동에서 저 가격에 밥 먹은 적 없었는데.... 다음에 또 가도 괜찮을 것 같다​


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고 겪은 건 처음이었다. 100만명이라고 하니 실감이 나질 않았지만 진짜 사람이 어딜 가든 많았다. 광우병 때도 심각성을 느꼈었지만 그땐 학생이기도 해서 집회에 참여하진 않았었는데 이번엔 그 이상으로 심각함을 느끼고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. 집에서 백날 얘기해 봤자 달라질 게 없으니까 밖에서 내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. 그런다고 바뀔 거였으면 진작 바뀌었겠지만 그래도 내가 '당신을 대통령으로 생각하지 않는다'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. 본인도 느꼈으면 좋겠지만 생각이란 게 존재하는 사람인 것 같지 않아서... 솔직히 거국내각이고 2선 후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. 이미 불명예스러운 대통령이지만 더욱 더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싶다. 본인이 스스로 내려올 것 같지도 않고 ㅋㅋ 어떻게 할지 명령해 줄 사람이 조사 받고 있으니까~ 탄핵해라~ 하지 말라고 할 때는 잘만 하더니 왜 못 해 ㅋㅋ 말만 국민의 뜻을 겸허하고 무겁게 받아들일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지 ㅋㅋㅋ 국회의원이고 대통령이고 국민이 믿고 맡긴 권한이지 당신들 스스로 만들어낸 권력이 아니에요.... 이딴 식으로 할 거면 불가능한 얘기인 건 알지만 국민들이 다 직접 정치하는 게 낫겠어.... 콘크리트층도 노답이다... 박근혜가 불쌍해? 불쌍해서 뽑아 주고 지지해 줘? 그럼 우리나라 불쌍한 사람들 돌아가면서 다 대통령 하자~ 불쌍하잖아 ㅋㅋ 말도 안 되는 논리다 정말... 대통령 선거 참여할 때 시험이라도 쳤으면 좋겠어... 복잡한 거 말고 최소한의 상식... 콘크리트층 많이 무너졌다고 듣긴 했지만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그냥 근혜교 믿는 집단인 것 같음~!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어쩌고~ 그런 집단 ㅋㅋ 이미 너무 늦어버렸지만 더 늦기 전에 정신차려 주시길... 당신 나라가 아니고 국민들의 나라입니다... 오죽하면 지금 내가 뉴스만 봐도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줄줄 나온다... 이제 더이상 당신의 비리든 뭐든 안 궁금하고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제발 우리나라에서 사라져 주세요 길라임 대통령님 ㅜㅜ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서 살든가​


어제도 급만남 ㅋㅋ 잇코이 가려고 했는데 무한리필 끝났대서 곱창 먹었다... 지금 생각하니까 또 먹고 싶네.. 너무 배불러서 세 번밖에 리필 못했다... 라면이랑 밥이 너무 배불렀어... 먹고 이디야 가서 0 칼 로 리 만들었다~!!~​


오늘은 스벅 뉴카드가 나오는 날이라 사러갔다! 다행히 있어서 겟또-! 언니랑 맥날로 저녁 해결하고 스벅 가서 0 칼 로 리 만들었다... ㅋㅋ 근데 갑자기 또 추워져서 당황스럽다 날씨가 오락가락... 나라꼴 같네...

'1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~11월 27일  (0) 2016.11.27
~11월 22일  (0) 2016.11.22
~11월 6일  (0) 2016.11.06
간만의 업데이트  (0) 2016.11.01
일상  (0) 2016.10.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