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«   2025/05   »
1 2 3
4 5 6 7 8 9 10
11 12 13 14 15 16 17
18 19 20 21 22 23 24
25 26 27 28 29 30 31
Tags
more
Archives
Today
Total
관리 메뉴

dear. my universe

일상 본문

1

일상

geesilver 2016. 10. 13. 00:52


인터넷 하다가 저장한 사진. 우문현답이라는 건 바로 이런 게 아닐까, 하고 생각하게 된 사진이다. 저 어린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.​​​


비 오던 날 혼자 놀러갔당! 비는 싫지만 빗소리는 너무 듣기 좋다.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함께 듣는 음악은 더욱 더 좋다. 코인 노래방 가서 원옵원도 불렀으나 (숙연...) 그리고 항상 부르던 노래가 있는데 여태까지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그렇다고 그 날 크게 무슨 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돼서 너무 놀랐고 신기했다. 나도 모르게 그런 부분이 있었나 보다.​


토요일엔 너무 무료하게만 있는 것 같아서 산책 겸 운동을 나갔다. 빠른 걸음으로 걷겠다고 무리한 탓에 힘들어서 집으로 가려던 길에 우연히 이모를 만나서 천천히 더 걸었다. 아무리 한 동네라지만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만난 게 너무 신기했다. ​


요즘 드라마가 너무 난리길래 안 볼 수 없어서 더케이투, 질투의 화신을 정주행했다. 더케이투는 아직 풀어나가야 할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좀 어렵다. 그리고 다 좋은데 윤아의 연기 때문에 몰입이 방해되는 부분이 있다... 윤아 좋아하는데... 연기도 잘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... 지창욱은 말하면 입 아프다... 크으... bb 그리고 질투의 화신도 생각보다 재밌다. 가볍게 웃을 수 있고 많은 생각이 안 드는 드라마라서 좋다. 공효진 진짜 좋아하는데 드라마에서 개념갑 캐릭터인데 그것마저도 품고 갈 정도로 너무 매력있게 연기를 잘한다. 그리고 요즘 거미가 너무 부럽다... 정석......... ​


완전 나라서 저장함 ㅎㅋ 저격 당했어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



둘쨋날! 고구마빵 만들어 먹었다. 머랭 치다가 죽을 뻔했는데 결국 미완성한 머랭으로 빵 만들었다. 근데 꽤 잘 돼서 놀랐다. 머랭이 망한 이유는 그릇에 있던 물기와 노른자 때문... 다음엔 더 성공할 수 있겠지... 그리고 운동을 좀더 멀리까지 가 보았다. 하늘은 맑고 황금빛으로 물든 논을 보니까 정말 장관이었다. 그래서 부족하게나마 사진으로 담았다. 낮에 가는 운동은 이런 묘미가 있는 것 같다.​


다음 날. 조금 어두울 때 갔다. 제일 멀리 가 본 날. 지하철역으로 대충 보니까 한 5 개 역 정도의 거리였다. 더 가기엔 길이 너무 무서워서 포기했다. 으스스해.​


열두 시 지났으니까 어제. 그저께는 드라마 보면서 걷느라 제대로 사진도 없고 그냥 걷는 거에 의의를 뒀다. 라면까지 먹었으면서... ^^ 양심이 없는 것이 분명... 그래도 어제는 참았다. 본방 대기하면서 너무 먹고 싶었지만 오늘 점심에 먹은 패스트푸드를 생각하여...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져서 밤에는 운동하기가 너무... 안 좋다. 하지만 완전 겨울이 되기 전에는 귀찮아도 꼭 가도록 노력해야겠다. 5일 동안 빠짐없이 갔으니까!​


그냥 들었던 노래들. 폴킴 신곡 진짜 너무x99999 좋다. 좋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좋다. 나오자마자 바로 반복 재생했다. 목소리도 매력이 다분하지만 노래도 좋다... 폴킴 음원깡패길만 걸으세요... 보거미는 보거미라서 듣는 노래다. 개인적으로 저 노래보단 디어의 12 월 24 일 불렀던 게 좋다... 하지만 보검 이즈 뭔들 ^0^ 그리고 투명우산은 이미 올렸던 것 같으므로 자세한 코멘트는 생략.

'1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~11월 6일  (0) 2016.11.06
간만의 업데이트  (0) 2016.11.01
외출  (0) 2016.10.07
어제, 오늘  (0) 2016.10.06
이야기  (0) 2016.10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