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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r. my universe

간만의 업데이트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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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의 업데이트

geesilver 2016. 11. 1. 23:24

요즘 너무 피곤하고 정신없어서 생각할 시간이 많이 없다. 나름 알차게 살기 위해서 노력 중이긴 한데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. 그래도 살아가야겠지.


이모랑 걸어서 아라뱃길 다녀왔다. 가려고 간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즉흥적으로 가게 됐다. 왕복 세 시간 정도 걸렸는데 적당히 선선할 때라 더 좋았다. 걷는 건 정말 좋다. ​


일요일에 차숨과 연됴 만나서 떡볶이 먹고 집에 가면서 먹었던 두유. 사실 목말라서 뭐라도 마시려고 들어갔던 편의점이었는데 초코맛 두유는 처음 봐서 샀었다. 그래서 얼마 뒤에 한 박스 주문 ^^...​


월요일인가 화요일에 퇴근하고 혼자 맥날 가서 먹었다. 맥딜이 편하지만 비싸기 때문...​


퇴근하고 먹는 맥주 한 캔 올매나 좋게요~?​


책이 연체돼서 책 반납할 겸 반찬거리 살 겸 나갔었는데 운 좋게 세일하는 돼지고기 사서 김치찌개 끓여 먹었다. 내가 끓인 거지만 존맛이었다!!​


주말에 운동도 하고 책도 빌렸다. 근데 시집 너무 어려운 걸 빌린 것 같기도 하다. 이해하기 어려웡... ㅠㅡㅠ​


혼자 부지런 떨어서 계양구청에서 하는 가을꽃 전시회에 다녀왔다. 비만 안 왔으면 더 구경했을 텐데 아쉽다. 아마 지금은 추워서 꽃들이... 흑...​


그리고 집에 있다가 목동 가서 차숨이랑 스벅 갔다. 5주년 케이크 진짜 맛있었다. 온고잉 해 줬으면... 그리고 각종 영상 보는데 꿀잼이었다. 역시 노트북 최고...​


화요일엔 신촌 가서 차숨, 연됴, 갱민과 연도비 해방 파티했다. 덕분에 무리해서 수요일에 출근 못했고... 그래도 오랜만에 즐거웠다!​


배송 온 나의 두유~! 약 한 달 정도 잘 부탁해. 내 아침!!​


금요일 날 이모랑 5 시에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내가 못 일어나서 이모가 집까지 찾아온 건 비밀.. 선물까지 받아서 일찍 일어나고 피곤했지만 좋았당... 덕분에 스벅도 재입덕했다.. ​


토요일엔 차숨이 우리 동네 왔다. 그래서 맥날 가서 만원팩 먹고 스벅 가서 내 텀쿠로 조진 다음 코인노래방 갔다! 한 시간이 너무 짧은 듯한 느낌이다... 공연하고 싶다! 나의 유흥 욕망 ㅋㅋ..​


일요일엔 스벅 가서 밀린 다이어리 쓰고 코어칻
도 샀다. 그렇지만 또 목동을 갔지... 사진은 없지만 떡볶이 먹고 또 스벅 갔다... 요즘 맨날 차숨만 만나는 것 같군... ​


오늘은 퇴근 후에 집에서 유부초밥이랑 비엔나 소세지 먹고 멍때리다가 카드 사러 스벅 갔다! 그리고 별쿠로 핫초코 먹었다. 칼로리는 폭탄이지만 머어땨용.. 키듀키듀.. 내 안의 추운 모든 게 다 녹는 느낌.. 그리고 카드 너무 귀엽당. 다음주 화요일도 지은 in 스타벅스.. 6주 간 ^^... 잘 부타캐... 당첨도 좀 시켜 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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